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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 총정리

by 리치새라 2025. 1. 26.

    [ 목차 ]

이번번 설 연휴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무려 엿새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입니다. 이 특별한 연휴를 더욱 뜻깊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전국에서 다양한 무료 행사가 열립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행사를 소개합니다.

 

 

궁궐과 왕릉 무료 개방

연휴 기간 동안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모두 무료로 개방됩니다. 특히,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자유 관람이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통문화 행사인 '세화 나눔'이 열립니다. 이번 세화는 고양이 민화로 유명한 손유영 작가와의 협업 작품으로, 오전 10시 20분과 오후 2시 20분에 선착순으로 배포됩니다. 또한, 수문장 교대식을 통해 전통 의식도 관람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이 될 것입니다.

 

국립박물관·미술관의 특별 프로그램

전국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설날을 기념한 무료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특별전이 무료로 개방되며, 국립중앙박물관과 경주·광주·공주박물관 등지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설맞이 특별전이 열립니다.

 

국립국악원과 국립극장에서는 명절을 주제로 한 특별 공연이 펼쳐집니다. 국립국악원에서는 윷놀이와 널뛰기 같은 민속놀이 체험도 제공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은 연휴 기간 내내 이어집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명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외 재외한국문화원의 설날 행사

세계 곳곳에서도 한국의 설날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20개국 22개 재외한국문화원에서는 세배, 떡국 시식,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떡국 만들기와 전통놀이 한마당, 유럽에서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이 열립니다. 미주 지역과 호주에서도 현지인들이 한국의 설 문화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설 연휴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가족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세요. 궁궐과 박물관,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설날 행사가 여러분의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