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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면 최대 480만 원 추가 지급! 2025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완벽 정리

by 리치새라 2025. 1. 26.

    [ 목차 ]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새롭게 개편했습니다. 올해 사업에서는 특히 빈일자리 업종에 청년이 장기 근속할 경우에도 혜택을 주는 ‘유형2’가 신설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새롭게 변화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청년과 기업 모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취업애로청년 지원 강화: '유형1'

기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취업애로청년은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청년을 의미합니다:

  • 4개월 이상 실업 상태
  • 고졸 이하 학력
  •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기간 1년 미만
  • 국민취업지원제도 또는 청년일경험지원사업 참여자
  • 자립지원필요 청년

우선지원대상기업(5인 이상)을 대상으로, 기업이 해당 청년을 6개월 이상 고용하면 신규 채용된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 원, 1년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는 청년 취업의 어려움을 줄이고,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2. 빈일자리 업종 청년 취업 장려: '유형2'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유형2’는 청년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유형은 제조업, 조선업, 뿌리산업, 보건복지업, 해운업, 수산업 등 10개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업 혜택

  • ‘유형1’과 동일하게 1년간 최대 720만 원을 지원


청년 혜택

  • 18개월 근속 시 240만 원 지급
  • 24개월 근속 시 추가 240만 원 지급
  • 청년 1인당 최대 48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음

 

이는 빈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의 장기 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청년 취업과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3. 청년 취업의 새로운 기회: 정책적 기대와 효과

이번 개편에 대해 홍경의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더 많은 청년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빈 일자리 업종 취업 청년의 장기 근속을 직접 지원하는 유형2의 신설은 청년 취업난 해소와 빈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단순히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와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는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기업 또한 우수한 인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과 기업의 성장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청년들은 이 제도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고, 기업은 인재 확보와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빈일자리 업종과 취업애로청년 지원을 강화한 이번 개편이 청년 실업 해소와 산업 구조 개선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합니다. 이번 제도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꿈을 펼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