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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2025년 3월 1일부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의 반입에 관한 규제가 강화됩니다. 이는 최근 발생한 항공사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줄이고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제부터는 기내에서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어떻게 안전하게 소지하고 반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적용되며, 이에 대한 승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의 기내 반입 금지
- 기내 선반에 보관 금지: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선반에 보관할 수 없으며, 승객이 직접 몸에 소지하거나 좌석 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 기내 충전 금지: 보조배터리 충전이 금지됩니다.
- 이상 징후 발생 시 대응: 과열, 부풀어 오름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승무원에게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2.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수량과 용량 제한
- 100Wh 이하: 최대 5개까지 기내 반입 가능
- 100Wh ~ 160Wh: 항공사 승인이 필요하며, 최대 2개까지 반입 가능
- 160Wh 초과: 기내 반입 금지
- 안전한 보관: 보조배터리의 단자가 금속과 접촉하지 않도록 절연 테이프나 보호형 파우치 등으로 포장해야 합니다.
공항 체크인 카운터와 기내에서 투명 비닐봉투를 제공하여 승객이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3.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 반입 관리 절차
- 셀프 체크인 승객: 항공권 예약 시부터 5단계에 걸쳐 반입 수칙 안내
- 미승인 보조배터리 적발 시: 항공사는 추가 검색을 진행하고, 미승인 보조배터리는 즉시 처리됩니다.
- 기내 이상 징후 발생 시: 보조배터리나 전자담배에서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승객은 승무원에게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4. 전자담배의 안전관리 강화
- 전자담배 기내 반입 규제 강화: 전자담배는 배터리와 전기 부품이 결합되어 있어 과열이나 화재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전자담배에 대한 기내 반입 규제를 강화합니다.
- 화재사고 예방: 최근 전자담배로 인한 기내 화재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전자담배의 안전 관리 절차를 강화하여 화재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 에어부산 화재사고 대응: 에어부산 화재사고와 같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전자담배의 기내 반입 규정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할 계획입니다.
-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논의: 전자담배로 인한 기내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ICAO와 공동 논의를 통해 추가적인 규제 강화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 기내에서 전자담배의 이상 징후 발생 시 대응: 전자담배가 과열되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의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승객은 즉시 승무원에게 신고해야 하며, 승무원은 신속히 대응하여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이 규제는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로 인한 기내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승객들은 새로운 규정을 숙지하고, 기내에서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